입대 예비자들이 가고 싶어 하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카투사[Korean Augmentation(Augmenter) to the U. S. Army]입니다. 한국 육군이지만 주한 미군에 배속되어 있습니다. 제 친구도 영어를 곧 잘해서 카투사에 지원해 군생활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영어만 잘한다고 갈 수 있을까요? KATUSA 영어만 잘하면 가능성 충분할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영어에 능통하다면 지원해볼 만한 곳이며, 외국어 습득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이자 군생활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바로 카투사 지원자격 알아보겠습니다. 카투사 지원자격 저도 그랬지만 카투사는 아무나 들어가는 곳이 아닐 것이다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지원자격은 많은 것을 요구하지도 않고 높지..
며칠 전 토론토 류현진의 4승 중계 영상을 직접 보면서, 경기 초반 피안타 수가 많아 (바람이 유독 심하게 불었음) 다소 불안감이 있었지만, 결국은 에이스답게 선발승을 이뤄냈습니다. 토론토 이적 후 4승째며, 9월 3경기 등판해 2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메이저리그 중계 일정 류현진 생중계 알아보기 류현진 월별 경기 성적 7월 2경기 1패 평균자책점 8.00 8월 5경기 2승 평균자책점 0.96 9월 3경기 2승 평균자책점 3.71 현재 성적 10경기 4승 1패 평균자책점 3.00 류현진 선수의 기록은 정말 압도적입니다. 팀에서 에이스 하는 이유가 있는 거 같네요. 몬토요 감독이 얼마나 기쁠지 상상이 갑니다. 그리고 오늘 부상에서 복귀한 김광현도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하기도 했습니다. ..
금일 2020년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될 선수들이 발표가 됩니다. 많은 후보자 가운데 가장 이슈를 몰고 다니는 선수가 바로 데릭 지터입니다. 뉴욕 양키스의 동료였던 마리아노 리베라가 2019년 만장일치로 선정된 후 지터가 뒤를 이어 두번째 만장일치를 받을 것인지가 많은 메이저리그 팬들을 긴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역대 최다 득표율을 보면, 리베라가 100%, 켄그리피 주니어 99.32%, 톰 시버 98.84%, 98.84%, 놀란 라이언 98.79%, 칼립켄주니어 98.53%의 순입니다. 한편 래리 워커는 2019년 54.6%의 득표율을 기록했으며, 올해가 마지막 기회입니다. 2020년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후보자들이며, 총 32명의 후보자가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터의 만장일치, 워커의 마..
류현진 선수가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팀을 옮기면서 자연스레 하나부터 열까지 관심이 가지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하위권에서 멤돌고 있는 팀이지만 류현진의 가세로 팀 동료들이 기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영구결번 몇 명의 선수가 올라가 있는지 아시나요? 제가 알기로는 현재까지 4명인데요. 3명은 선수이며, 한명은 해설가입니다. 참고로 영구결번으로 지정된 선수의 등번호는 해당 팀에서 그 누구도 달고 뛸 수 없습니다. 1. 로베르토 알로마(Roberto Alomar) - 12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첫 번째 영구결번 선수는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로베르토 알로마입니다. 1988년에 메이저리그 데뷔를 하여 2004년 은퇴까지 17년을 메이저리그 선수로 활약했습니다. 17년 동안 8개의 팀에서 뛰었으며, 19..
사진. 토론토 홈페이지(메인) 류현진은 이름만 들어도 와~ 소리가 나오는 뉴욕과 보스턴이 버티고 있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로 팀을 옮겼습니다. 오늘 새벽 공식입단식과 함께 이제는 토론토맨이 되었는데요. 방송에서 류현진이 영어로 얘기하는건 처음들어 봤으며, 약간 낯설어 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입단식에서도 그의 코믹(?) 재능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 류현진은 고참선수입니다. 토론토에서 대부분의 선수가 나이가 어린 선수들이기도 합니다. 잊혀져가는 강팀 토론토 가을야구 가능할까바티스타와 엔카나시온의 홈런쇼가 그립기는 하지만, 현재 토론토는 볼티모어 다음으로 만년 4위팀으로 낙인찍혀 있습니다. 최근 5년간의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성적입니다. 2015년 2016년에는 지구우승과 와일드카드로 포스트시즌에 진출을 했지..
2019 포스트시즌 LA다저스는 한동안 말들이 많아보입니다. 커쇼, 켈리보다는 로버츠 감독에 대한 얘기들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LA다저스는 월드시리즈 진출을 확신해 하고 있었고, 2019년 올해가 가장 강력한 기회라고 생각을 했었지요. 그 중심엔 류현진이 있습니다. 내년 시즌에는 다저스의 세대 교체가 확실히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로버츠 감독은 신인 선수들을 중간중간 기용하며 실력 점검을 하며 팀을 운영을 했었습니다. 내년에는 익숙한 얼굴들을 볼 수 없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니 벌써 아쉬운 생각입니다. 류현진도 해당이 되죠. 저스틴 터너 30대 후반 올해 역시 터너 타임을 볼수 있어서 다저스 경기를 보는 내내 흥이 났었습니다. 디비전시리즈 5경기에 나와 2개의 홈런을 터트렸지만 역전패로 인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