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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jor League

저스틴 터너 2021년 FA

북극곰어미 2019. 10. 12. 03:49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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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다저스 터너 연봉



    2019 포스트시즌 LA다저스는 한동안 말들이 많아보입니다. 커쇼, 켈리보다는 로버츠 감독에 대한 얘기들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LA다저스는 월드시리즈 진출을 확신해 하고 있었고, 2019년 올해가 가장 강력한 기회라고 생각을 했었지요. 그 중심엔 류현진이 있습니다.


    내년 시즌에는 다저스의 세대 교체가 확실히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로버츠 감독은 신인 선수들을 중간중간 기용하며 실력 점검을 하며 팀을 운영을 했었습니다.



    내년에는 익숙한 얼굴들을 볼 수 없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니 벌써 아쉬운 생각입니다. 류현진도 해당이 되죠.


    저스틴 터너 30대 후반

    저스틴 터너 연봉



    올해 역시 터너 타임을 볼수 있어서 다저스 경기를 보는 내내 흥이 났었습니다. 디비전시리즈 5경기에 나와 2개의 홈런을 터트렸지만 역전패로 인해 터너의 활약이 묻히는 듯 했습니다. 


    저스틴 터너는 다저스에 오기전까지는 무명에 가까운 선수였습니다. 메츠에게 버림을 받았는데, 2013년 그당시 연봉이 50만 4천달러였습니다. 2014년 LA다저스로 오면서 이적 첫해부터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합니다. 류현진의 절친 유리베가 3루를 책임지고 있었지만 타격에서는 터너가 훨씬 좋았습니다.



    저스틴 터너도 벌써 다저스에서 6년째 선수로 뛰고 있습니다. 84년생인 터너는 내년이면 35(미국나이)입니다.

    올해 연봉은 1900만 달러, 2020년 연봉은 2000천 달러이며 2021년이면 FA가 되는데요. 30대 후반의 나이라 좋은 성적을 거두더라도 연봉대박을 터트리긴 힘들겠지만, 단년계약으로는 좋은 계약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저스틴터너 포스트시즌 성적


    이번 디비전시리즈 터너의 성적입니다. 마지막 5차전이 아쉬워 보이는 숫자들입니다. 내년에는 tv에서 익히 봐왔던 얼굴들 중 보이지 않는 얼굴들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관심사는 류현진이 좋은 조건으로 잔류할지, 타팀으로 이적할지는 보라스에게 달려있겠죠??


    정말 아쉬운 포스트시즌입니다. 개인적으로 2019 월드시리즈 우승팀을 예상해본다면 뉴욕과 휴스턴과의 챔피언십시리즈에서 이긴 팀이 무난히 우승할 것으로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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