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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선수가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팀을 옮기면서 자연스레 하나부터 열까지 관심이 가지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하위권에서 멤돌고 있는 팀이지만 류현진의 가세로 팀 동료들이 기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영구결번 몇 명의 선수가 올라가 있는지 아시나요? 제가 알기로는 현재까지 4명인데요. 3명은 선수이며, 한명은 해설가입니다.


    토론토 영구결번


    참고로 영구결번으로 지정된 선수의 등번호는 해당 팀에서 그 누구도 달고 뛸 수 없습니다.




    1. 로베르토 알로마(Roberto Alomar) - 12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첫 번째 영구결번 선수는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로베르토 알로마입니다. 1988년에 메이저리그 데뷔를 하여 2004년 은퇴까지 17년을 메이저리그 선수로 활약했습니다. 


    17년 동안 8개의 팀에서 뛰었으며, 1990년부터 2001년까지 12연속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데뷔 첫해인 1988년에는 신인왕 5위에 올랐으며, 다수의 골드글러브와 실버슬러그에 선정된 선수입니다.


    메이저리그 통산 2379경기에 나와 안타 2724개, 홈런 210개, 타점 1134, 통산타율 .300을 기록한 선수입니다. 




    2. 재키 로빈슨(Jackie Robinson) - 42

    재키 로빈슨은 메이저리그 최초 흑인 선수이자 전 구단 영구결번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3. 로이 할러데이(Roy Halladay) - 32

    60번이 넘는 완투를 보여준 로이 할러데이는 2017년 11월 7일에 자신의 개인 비행기가 추락하면서 사망했습니다. 12년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뛰었으며 올스타에는 8번 선정된 선수입니다.


    2003년에는 아메리칸리그(토론토)에서, 2010년에는 내셔널리그(필라델피아)에서 사이영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사이영상 후보 단골 손님이기도 한 메이저리그 16년동안 큰 업적을 남긴 선수입니다.


    통산 203승 105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으며, WAR은 역대 43위(65.4)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이는 클레이튼 커쇼와 같은 순위입니다. (베이스볼 리퍼런스)



    4. 톰 치크(Tom Cheek) - 4306

    LA다저스에는 빈 스컬리가 있다면 토론토에는 톰 치크가 있습니다. 연속 4306경기를 중계한 해설가입니다.



    여기까지 토론토 블루제이스 영구결번 4명을 확인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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