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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의 최다승 기록은 물건너 갔지만 4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며 연패의 늪에서 벗어났습니다. 14의 잔여경기가 남았으며, 30개 팀 중 유일하게 100승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입니다.
100승에 도전하는 팀은 다저스외에도 22연승을 기록한 클리블랜드 정도로 압축되지만 쉽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선수들을 평가하는 지표 중 하나인 WAR(대체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LA다저스 선수들 대상입니다.
사진. 베이스볼 리퍼런스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WAR을 포함 각종 지표들의 점수들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위의 사진은 베이스볼 리퍼런스에서 집계한 순위입니다. 우리의 류뚱(결혼발표 소식이 있었죠. 부러버~~)은 10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터너타임 저스틴 터너가 TOP 1위군요.
이름 / WAR / 타율(평균자책점)
1. 저스틴 터너 / 5.3 / .325
2. 코리 시거 / 5.0 / .304
3. 클레이튼 커쇼 / 4.8 / 2.12
4. 크리스 테일러 / 4.5 / .294
5. 코디 벨린저 / 4.0 / .273
6. 야시엘 푸이그 / 3.6 / .264
7. 켄리 잰슨 / 2.8 / 1.29
8. 알렉스 우드 / 2.7 / 2.69
9. 오스틴 반스 / 2.1 / .294
10. 류현진 / 1.6 / 3.59
11. 야스마니 그랜달 / 1.5 / .243
12. 로건 포사이드 / 1.5 / .228
현재 10명의 선수가 부상자명단에 있는데요. 이중 7명의 선수(그랜트 데이튼, 이미 가르시아, 프랭클린 구티에레즈, 스캇 카즈미어, 아담 리베라토레, 브랜든 맥카시, 앤드류 톨스)가 60일 부상자명단에 들어가 있습니다.
내일(한국시간) 18일에는 류현진선수가 워싱턴을 상대로 선발등판을 하는데요. 상대는 워싱턴의 에이스 스트라스버그이며, 다저스가 워싱턴을 상대로 두경기를 승리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어 좋은 결과를 기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