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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선수가 2루타 두개를 추가하면서 연속출루 숫자를 46으로 늘린과 동시에 출루율 역시 고공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에서 출루율 순위를 보니 추신수 선수가 .402로 6위에 랭크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미국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은 7월 17일 워싱턴에서 벌어집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전반기에 7경기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모든 경기에 출전할지는 감독의 권한이겠으나 연속출루가 50경기를 넘어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번글에서는 major league 출루율(OBP) 순위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OBP를 논하자면 CHOO와 조이 보토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보토 역시 순위에 들어있다는 사실~
Major League 출루율 TOP 10
▲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위의 표는 2018년도 출루율 순위입니다. Choo와 Votto가 나란히 10위 안에 들어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1위는 LA에인절스의 대표선수 마이크 트라웃으로 모든 부분에서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추추트레인 추신수는 OBP외에도 최다안타(97개. 공동18위), 2루타(20개, 40위), 볼넷(56개 8위), OPS(.911 11위)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어 앞으로의 경기가 기대가 됩니다.
현재 4할이 넘는 출루율을 기록중이지만, mlb 14년동안 4할 이상을 기록한 적은 2010년 .401(6위), 2013년 .423(4위) 두번 뿐입니다. 그러나 추신수 선수의 14년 출루율은 .380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116위이며, 현역 선수로는 8위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현재 추신수 선수는 이적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데요.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자면.. 차라리 월드시리즈 우승 가능한 팀으로 옮겼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